이오공감, 그리고 전국구 블로그...(나 스타됐삼)


라섹수술 그것에 대해 알려주마! (현질했음)
이오공감의 효과란...


별생각 없이 쓴 라섹 관련 글이 이오공감에 떡하니 오르고 나는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저 이글루스의 홍**인데요.."
"네? 이글루스라고요?"

그렇게 시작된 통화...
(사실 나는 이게 렛츠리뷰 관련한 뭔가인 줄 알았다..-_- 사담이지만 작년에 내가 관계하는 책 렛츠리뷰에 들이밀려고 홍모님과 메일을 나눴던 적이... 글고 그 렛츠리뷰는 의욕좋게 두 번이나 기획서 냈는데 빠꾸당했다 :-<)

암튼 나는 정체를 몰라 어버버 했는데...
내용인즉슨...

스포츠칸 담당자 모모씨가 내 글을 싣기를 원한다. 개제를 허락해 줄 수 있냐는 내용의 글..
속에 욕망이 가득한 h모씨...이렇게 물었다.

"저 원고료 있나요?"
"아 그게 저희가 기사 제공 계약이...블라블라블라.."
(요지는 없다는 뜻이었음..)

약간 허무해졌음...
그럼 홍대리님 이글루스 측에서라도 뭔가 기념품 안 주나요?
아님 렛츠리뷰 신청할 때 뒤로 특전이라도 안 주시나요? (저 요즘 책 받고 싶다능!)

그리고 나서는 그냥 간단한 대화..
"아 그거 분량 많을 텐데 편집해야 하지 않나요? 그게 제가 좀 길게 썼는데 분량 안 맞을 것 같은데요."
"(움찔) 아 그렇죠.. 아무래도 분량이...."
"아...네...(돈이 없다는 시점에서 조금 흥미를 잃었다)"
"그래서 편집에 대한 사항은 어떻게...."
(이미 귀찮아졌다...)
"아 그냥 알아서 해주세요. 그냥 편하게 알아서 편집해주시고요..."


그래서 기념 포스팅

오늘자 스포츠칸에 올라갔네요.
분명 회사 나올때까지는 신문 사야지 하고 기억하고 있었는데... 까먹었다능...;
근데 인터넷 뉴스 보니까 글만 덜렁 올라가 있고, 내 블로그 명은 한 줄도 안 나왔다는 거!
(이거 말이 틀리잖아요. 난 홍대리님 말만 믿고 전국구 블로그가 될 거란 생각에 기대 만빵이었는뎅 ㅜ.ㅜ)


이 무슨 뜬금없는 전국구 데뷔인가... 내가 원하는 데뷔는 이런 게 아니었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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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u-to | 2008/08/30 10:20 | 일상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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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ranigud at 2008/08/30 07:46
추, 축하드립니다! / 필요없어!
...약간 이런 느낌...? ^^;
그래도 관련 검색하다보면 블로그도 나오지 않을까요? ^^;
Commented by mu-to at 2008/08/30 11:38
뭔가 하다 보니 당했다는 느낌이랄까요? ㅍ.ㅍ
별로 실감은 안 나네요.. 표현하신 대로 왠지 츤데레가 된 것같은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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