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8월 19일
8/18일 제갈량&토깽님의 크레이지 찰스턴 3주차 후기
우선 3주차 처음에는 스텝을 다양하게 밟는 것들을 해보았다.
바운스바운스 걸고 킥킥 크게 혹은 작게..
한 삼십 분쯤 그렇게 바운스를 몸에 장착함...
음 확실히 3주차가 되니 수강생들이 바운스를 느끼는 게 많이 자연스러워졌다.
첫주차 때의 껄끄러움이 많이들 가셨다..
그리고 강습 시작...
스위블 찰스턴, 강아지 킥(도기킥), 클락.... ㅠ,.ㅠ
좌절~ 좌절~
강아지킥과 클락은 혼자 할 때도 중심이 불안하더니, 리더랑 클로즈 포지션으로 클락 돌면 중심을 잃는다~ 으허허허
나름 하체 발달형 인간이라 무게 중심 잡는 거에는 자신 있었는데 클락 돌면 휘청휘청 리더분이랑 서로 휘청대느라 바빠서 서로 마구 시선을 피하고..;;;
ㅠ.ㅠ 으흐흑 균형을 맞춰 멋지게 클락을 할 수가 없어!!!!
그리고 왜 클락 돌기가 왜 이렇게 어렵지?
그런데 강아지 킥을 할 때도 마찬가지....
좌절했다.
리딩이 뭐죠? 그거 먹는 건가요? 우적우적;;;
(강아지 킥을 할 때 나의 속마음이 저랬었다...; 혼자 마구 돌고 리더랑 신호도 안 맞고;;;; 킥은 따로 놀고...;)
그리고 다른 것들을 떠올리자면..
20`s 찰스턴 들어가고 나가기
오픈 포지션
앞뒤로 터치스텝 밟기
팔뤄 아웃사이드 턴
리더 턴
등등을 배웠다.
개인적으로 클로즈에서 오픈으로 이동하면서 터치스텝 밟는 게 좀 재밌었는데 그동안은 그 동작을 할 때 팔뤄가 그냥 힘만 빼고 리딩만 받으면 되는 줄 알았었다. 사실 이건 제너럴 때 걍 많이 했고 안 배운 리더들도 몇 번 보면 따라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음.
그래서 나름 낯익은 동작이어서 텐션을 충분히 느끼는 것에 중심을 두고 제대로 텐션을 느끼기 위해 노력했다.
그런데 갈량샘과 토깽샘이 하는 걸 유심히 보니, 원투에서 팔뤄가 앞으로 들어갈 때 팔뤄가 아무 힘 없이 프레임만 유지하는 게 아니라 막아주는 리딩에 맞춰 팔뤄도 락이 걸려 신호를 받고 멈춰주게 되더라. 오~
팔뤄의 노력이 별달리 필요치 않다고 했는데 이것도 나름 팔뤄도 취해야 하는 모션이 있었어! 확실히 그런 게 없는 것과 있는 것은 다른 느낌이긴 하다. 훨씬 섬세한 리딩 팔뤄잉이 가능하달까?
프롬네이드에서 클로즈드 터치스텝 오픈 포지션 터치스텝으로 연결되는 동작은 리딩 팔뤄잉이 충분히 교감되어야 해 그러지 않으면 정확히 나오기 어려울 듯한 동작이었다. 하지만 연습하면 충분히 재밌어질 것 같은 예감이 들었음.
이 동작을 응용하면 앞뒤로 걸어나가는 동작으로 연결되는데 이게 리딩을 예측하지 말아야 하기 때문에 오토팔뤄잉 주의 동작 중 하나였다. 이게 리더에 따라 심심한 동작이 될 수도 아님 굉장히 유니크한 동작이 될수도 있다~ 으흐흐
그리고 팔뤄 아웃사이드 턴은 -_-* 예전에 이 동작 몰랐을 때 놀림당한 적이 있어 살짝 긴장됐는데 생각보다 쉽게 할 수 있었다. 이 동작도 빅킥 후 팔뤄 무빙턴처럼 충분히 바운스감을 살려 자연스럽게 턴해야 리더와의 터치스탭 박자를 맞출 수 있을 듯한 동작.
그리고 리더 턴은.... 하기는 하는데 리더분들이 얼마만큼 빨리 돌아와야 하는지 알 수 없어 균형이 딱 맞는다는 느낌이 적음 ㅜ.ㅜ
으으... 벌써 삼주차다. 재밌기도 하고 좌절하기도 하고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 아쉬울 뿐.
이 아쉬움은 크레이지 찰스턴 중급으로 때워야지 ㅋㅋ
왠지 월요일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가지만(어제는 -_-부산에서 넘 달렸더니 후유증이 짱이었음..)
다음주에는 컨디션 조절 잘해서 체력 만땅인 상태로 가야지! 웃흥!
*********(추가)************
-리더 머리칼로 불꽃 싸다구를 맞다
스윙 경험치 +2점
니네 리더 머리칼에 얼굴 맞아봤어? 맞아보지 않았으면 말을 말아 말을!
(-_-정말 진기한 경험이었다. 그리고 더불어 똥머리의 중요성을 체감했음)
# by | 2008/08/19 21:39 | swing | 트랙백 | 덧글(0)













